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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민선 8기 3주년 기념 직원 정례조례 개최

7월 1일 오후 2시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정례조례 개최

 

(포탈뉴스통신) 서울 용산구는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지난 7월 1일 오후 2시,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정례조례를 개최했다.

 

이번 조례는 민선8기 지난 3년간의 구정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주요 간부와 용산구청, 보건소, 동주민센터, 시설관리공단 등 소속 직원 6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례조례는 ▲국민의례 ▲공무원 헌장 낭독 ▲기념 영상 상영 ▲구청장 인사말 순으로 30분간 진행됐으며, 공무원 헌장은 2024년 하반기 정부 모범 공무원으로 선정된 이정우 치수팀 팀장이 낭독했다.

 

특히 이날 상영된 기념 영상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추진된 주요 정책과 성과, 그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구정 비전을 담아 큰 공감을 얻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지난 3년간 ‘함께’라는 힘으로 더욱 단단해졌고, 그 결과 눈에 띄는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에도 직원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조직과 인사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박 구청장은 그 방안으로 ▲일부 국에 집중된 업무의 분산 ▲1개 국 신설을 통한 조직 개편 ▲2026년 상반기부터 시행될 ‘희망부서 전보제도’ 도입 등을 제시했다. 특히 희망부서 전보제도는 무보직 6급 및 7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 부서를 조사하고 이를 인사에 반영하는 제도다.

 

박 구청장은 “직원들의 열정이 곧 조직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조례 직후에는 최성호 용산구 총괄 공공디자이너(한양사이버대학교 교수)의 특강이 이어졌다. ‘사람을 위한 도시 디자인’을 주제로, 보행 중심 공공사업과 디자인 요소의 연계 사례를 통해 용산구가 나아갈 공공디자인 방향과 실천 전략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박 구청장은 끝으로 “앞으로의 1년은 용산의 달라진 오늘을 바탕으로 더 나은 용산의 내일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현장’을 중심으로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책임감이 용산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원동력임을 잊지 말고, 함께 나아가자”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용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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