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지속가능발전센터(센터장 김영철 회계세무학부 교수)는 6월 5일 경상남도가 주최한 ‘2025년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제30회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보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그간의 노력을 격려하고, 도민 환경보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보전 분야에 직접 참여하여 현저한 공을 쌓거나 국가 및 도정 발전에 공헌한 단체와 공무원, 민간인이 대상이다.
경상국립대학교 지속가능발전센터는 수질 분야에서 그간의 공적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도민, 청소년,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수질 교육 및 수상 생태계 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의 수질 개선과 생태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것이 수상의 이유이다.
지속가능발전센터는 SDGs 기반의 교육·학술 교류 및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의 수질 환경 개선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 특히 진주 기후생태대학 운영, SDGs/ESG 아카데미 개최, 국제 수자원 관리 동맹 참여, 지역 하천 정화 활동, 생물다양성 로드맵 수립 등 여러 방면에서 민·관·학 협력을 주도하며 수상 생태계 보전과 도민의 환경 인식 제고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기업, 관련 기관, 민간단체와 합동 환경정화 활동, 환경보전을 위한 업무협약, 학술 교류 등 적극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 사회에 대한 참여 및 기여를 매년 확대하고 있다.
김영철 센터장은 “지역의 SDGs 실현을 위한 우리 센터의 노력을 인정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실효성 있는 사업을 끊임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국립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