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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교육시설통합정보망’ 연수로 현장 활용도 높인다

울산교육청, 담당자 대상 시설통합 정보망 교육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3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2025년 교육시설통합정보망 시설사업분야 사용자 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교육시설통합정보망에 대한 사용자 이해를 높이고, 시스템을 실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시설통합정보망은 교육시설의 공사에서 하자보수까지 전 과정을 전산화해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구축된 국가 단위 온라인 시스템(플랫폼)이다.

 

교육에는 교육청과 지원청 기술직 공무원, 공립 단설유치원과 초중고, 특수학교, 사립 중고등학교 등에서 시설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25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소속 전문 강사진이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교육은 공사관리와 하자관리 등 시설사업 서비스 관리 체계를 비롯해, 시설사업 등록, 자료(데이터) 관리 방법, 하자보수 요청(콜센터) 기능 활용법 등 정보망 내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자 이력까지 연계, 관리할 수 있도록 고도화된 기능이 올해부터 적용될 예정이어서 사용자들의 정확한 이해가 더욱 중요해졌다.

 

울산교육청은 이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자 해마다 사용자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실무 담당자들의 행정 역량을 높이고 있다.

 

박형관 교육시설과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시스템 사용법을 넘어 시설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높일 것”이라며 “교육시설통합정보망 활용으로 행정의 효율성과 시설관리의 전문성이 함께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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