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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담양군문화재단, 공연예술 레지던시 성과로 정태호 아티스트 음원 발매

담양 정취 담은 현장 녹음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통해 공개

 

(포탈뉴스통신)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정철원)은 2025년 공연예술 레지던시 사업의 성과로 아티스트 정태호의 라이브 음원을 공식 발매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원은 담양의 공간성과 감성을 배경으로 한 현장 녹음을 통해 제작됐으며, 정식 스트리밍 플랫폼 ‘뮤직플로(Music-Flo)’를 통해 공개됐다.

 

정태호 작가는 재단이 예술가에게 거주형 창작 공간과 활동 기반을 제공하고, 지역과 예술이 호흡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예술지원 프로그램의 입주 예술가로 선정된 후 재단이 운영하는 창작 공간 ‘추자혜’에 머물며 창작 활동을 지속해왔으며, 담양에서의 예술적 경험과 영감을 바탕으로 산문집 『악사의 처방전』을 출간하기도 했다.

 

아르코공연연습센터@담양에서 음원 작업을 진행하고, 해동문화예술촌 오색동에서 ‘해동 스튜디오 라이브’ 공연과 현장 녹음을 완료한 결과물은 담양의 풍경과 감성이 깃들여 있어, 음악 팬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음원 발매는 공연예술 레지던시 프로그램이 실질적인 예술 생산 기반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구체적인 사례로 주목되며, 정태호 아티스트의 앨범 정보와 트랙 리스트도 함께 공개되어 다양한 청취자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재단은 향후에도 지역 예술가들에게 창작 공간, 교류 기회, 무대 발표 등을 통합 지원하며, 예술가 중심의 창작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정태호 아티스트의 이번 음원은 예술과 지역이 어떻게 창작으로 연결될 수 있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예술가들이 담양에 머물며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재)담양군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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