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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 대덕구, 청소년과 인구문제 함께 고민한다

2025년 인구의 날 기념행사 개최… 저출생·고령화, 지방소멸 문제 등 공감 나눠

 

(포탈뉴스통신) 대전 대덕구가 8일 한남대학교에서 ‘2025년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세계 인구의 날(7월 11일)을 기념해 개최한 이번 행사는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인구의 날’의 제정 취지를 이해하고 관심을 높이고자 했다.

 

이날 지역 고등학생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출생·고령화 등에 따른 인구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0.72의 미래, 너와 함께’라는 슬로건이 담긴 피켓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는 등 인구 문제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슬로건은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3년 우리나라 합계출산율 0.72명을 의미하는 상징적인 숫자로, 전 세계에서 가장 낮은 합계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는 현 상황을 미래 세대인 청소년과 함께 타개해 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는 이번 인구의 날 홍보 활동을 계기로 저출생과 고령화, 지방 소멸 문제 등에 대한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공감, 참여를 유도하며 인구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인구문제는 모든 세대가 함께 고민하고 대응해야 할 과제”라며 “우리 대덕구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속적으로 인구정책에 반영해 더욱 살기 좋은 대덕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지난 7월 1일 자로 인구정책과를 신설, 심각한 인구 감소 위기와 수도권 인구집중에 따른 지방 소멸 가속화에 대한 전략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응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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