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김완근 제주시장은 7월 8일 한림읍·한경면 승격 제69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역사와 발전을 기념했다.
이번 행사는 읍·면 승격 69주년을 맞아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립읍 기념식은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유공자 표창, 불꽃제주공연단의 음악공연 등이 펼쳐졌다.
한경면 기념식에는 40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식전공연, 자랑스러운 한경면민상 시상, 유공자 표창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식전공연에는 한원리 색소폰팀과 장구팀이 참여해 행사의 흥을 더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읍·면 중심의 균형발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읍·면 승격 이래 지역 원로들을 비롯한 주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헌신으로 한림읍과 한경면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왔다”며, “더 나은 지역의 미래와 위대한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