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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광역시 동구, 전국 최초 종이팩 회수모델로 적극 행정 최우수 영예

2025 상반기 우수 공무원 황수연·이수민·문성훈 주무관 3명 선발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올해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전국 최초 종이팩 회수모델로 재활용 UP!’ 등 3건을 최종 선정하고 해당 업무를 추진한 유공 직원 3명을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전국 최초 종이팩 회수모델로 재활용 UP!’을 추진한 자원순환과 황수연 주무관이 차지했다. 이 사업은 종이팩의 올바른 수거를 통해 노인 일자리 등을 창출해 낸 사업이다. 황수연 주무관은 종이팩이 화장지 펄프로 재생될 수 있는 고품질 자원임에도 재활용률이 낮은 이유를 종이류와 별도 회수 체계 부재로 인식하고 새로운 수거 모델을 개발했다. 관내 카페·베이커리 등을 운영하는 자영업자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종이팩 수거단에 노인 일자리를 배치해 전년 대비 회수율 776%를 달성했다.

 

우수상은 ‘빈집 거래 플랫폼 구축’에 기여한 건축과 이수민 주무관이 수상했다. 이수민 주무관은 인구 감소와 도심공동화 현상으로 빈집 문제가 증가함에 따라 관내 빈집의 효율적 활용을 촉진하고 지역주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사업은 ‘빈집 마켓’ 플랫폼을 동구청 누리집을 통해 운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신혼부부 저소득층에게 주거복지를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장려상은 ‘사람 중심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금남로 차 없는 거리 운영’이 선정됐다. 보행교통정책과 문성훈 주무관은 광주의 역사가 깃든 금남로를 휴식과 소통의 장으로 시민들에 환원하고 사람 중심의 교통환경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금남로 차 없는 거리는 현재 매달 첫째 주 토요일마다 시민들의 호응 속에서 운영 중이며 대자보 도시로의 교통문화 정착과 지속 가능한 미래 친환경 도시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동구는 선발된 우수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해당 부서에도 포상금을 지급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공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선정된 적극 행정 사례를 타 지자체에 전파해 적극 행정의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실현한 주무관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동구와 주민의 발전을 동시에 이끌어갈 수 있는 다양한 적극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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