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홍천군은 가축 질병 유입 차단과 발생 최소화를 위해 오는 7월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동물방역 지원사업에 대한 추가신청을 받는다.
이번 추가신청 대상 사업은 방역인프라 설치 지원사업과 농가 차단 방역용 소독시설·장비 지원사업으로 나뉜다.
방역인프라 설치 지원사업은 가축사육업 및 종축업 허가를 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CCTV, 병해충 방제 램프 등 방역시설 설치를 지원하며, 농가 차단 방역용 소독시설·장비 지원사업은 이동식 소독기와 세척 소독시설 등 가축전염병 유입 방지에 필요한 장비를 지원한다.
사업 대상 농가는 7월 중 선정될 예정이며, 이르면 8월부터 사업에 착수해 12월에는 현장 확인 및 최종 사업비 정산이 이루어진다.
홍천군 관계자는 “가축 질병 발생에 대비해 축산농가의 방역 수준 향상을 위한 방역시설 개선에 꾸준히 노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축산농가의 방역 수준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축산농가 여러분께서도 방역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시고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