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0 (목)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사회

무안군청년플랫폼, 청년 정책 발굴 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 개최

청년이 직접 발굴하고 제안하는 '무안형 청년정책' 본격화

 

(포탈뉴스통신) 무안군청년플랫폼은 지난 7월 5일 무안군 삼향읍 청년플랫폼에서‘무안 청년 정책 발굴 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본격적인 청년 정책발굴단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정책에 관심 있는 무안 청년들이 신청을 통해 선정되어 구성된 정책발굴단 1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청년의 시선으로 지역 문제를 바라보고 실질적인 정책 제안을 준비하며 주도적으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정책발굴단은 앞으로 ▲복지·문화 ▲일자리 ▲주거 ▲참여·권리 등 다양한 분야를 중심으로 타 지자체의 청년정책을 조사·분석하고 무안 지역 현실에 맞춘 정책 아이디어로 발전시키는 활동을 이어간다.

 

또한 청년정책 우수 지자체를 직접 탐방해 현장의 사례를 배우고 이를 무안형 정책으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9월 13일 개최될‘제2회 무안청년 정책제안대회’로 이어진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청년들이 직접 설계한 정책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정책발굴단뿐 아니라 일반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대회로 마련돼 보다 다양한 청년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리엔테이션은 ▲사업 및 활동 안내 ▲정책 개념 이해 ▲정책제안서 작성 실습 ▲자기소개 및 교류 활동 등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은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활동에 필요한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실습 중심의 구성은 향후 정책 제안 과정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얻었다.

 

김상준 센터장은 “청년이 정책의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전환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 문제 해결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청년플랫폼]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기도 김동연, 새 정부 추경 대응 민생경제 점검회의 열고 “추경이 민생 살리는 ‘산소호흡기’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사업 진행. 시너지 내도록 뒷받침”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와 새정부가 추진하는 추경 예산이 민생을 살리는 ‘산소호흡기’가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0일 경기도청에서 ‘새 정부 추경예산 대응 민생경제 점검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번 회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포함한 정부 추경예산 집행 현황을 공유하고, 정부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도 차원의 추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김 지사는 새 정부가 31조 8천억 추경을 확정한 데 대해 “민생회복과 재정정책 정상화의 첫발을 새 정부가 신속하게 뺀 것이다. 아주 시의적절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윤석열 정부의 긴축재정에 맞서서 확대재정정책을 여러 차례 폈었고 추경도 했다. 작년 연말부터 30조 규모의 추경 편성을 주장했고, 신년기자회견에서도 대한민국 경제와 민생의 ‘산소호흡기’와 ‘긴급 수혈’이 필요하다고 얘기를 했는데 새 정부가 출범 한 달 만에 31조 추경을 확정했다. 마침 이 숫자는 경기도의 생각과 일치하는 금액이어서 더 반갑다”며 “경기도가 여기에 맞춰서 함께 시너지효과를 냄으로써 도민들과 국민들 민생 돌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