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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유아교육진흥원, 울산미래교육박람회에서 교원 연수

유아 환경교육으로 지속 가능한 내일을 그린다

 

(포탈뉴스통신)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18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유치원 교원 60명을 대상으로 ‘유아 환경교육-열두 달 지구해요’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18일부터 열리는 ‘2025 울산미래교육박람회’의 학술마당 프로그램의 하나로 기획됐다.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유아 환경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함께 그리는 내일, 미래를 품는 교육, 희망을 잇는 울산교육’이라는 이상(비전) 아래 개최되는 울산미래교육박람회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모두가 참여해 울산교육의 오늘과 내일을 함께 상상하고 미래 교육에 대한 담론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다.

 

이번 연수에는 포항시 흥해초등학교병설유치원 오은진 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기반으로 유아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환경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세계 물의 날, 지구의 날, 자원 순환의 날 등 ‘열두 달 환경 기념일 놀이’와 가정과 연계해 실천을 독려하는 ‘패들렛(Padlet) 임무(미션) 활동’ 등 수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이 소개될 예정이다.

 

서주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연수가 생태환경교육에 대한 교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유치원에서 의미 있는 환경교육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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