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0 (목)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사회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각장애인 위한 '빛나는 초인등' 설치로 안전 강화

 

(포탈뉴스통신)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청각장애인을 위한 초인등 설치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장애인의 안전권 보장과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사업은 청각장애인 가정을 직접 발굴해, 초인등을 설치함으로써 방문자 도착이나 위급 상황 발생 시 시각적 신호로 알림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통해 소리를 듣지 못하는 청각장애인이 느낄 수 있는 사회적 고립감과 위기 상황에서의 위험을 줄이고자 기획됐다.

 

강금숙 위원장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초인등 설치는 단순한 장비 지원을 넘어, 사회적 배려와 포용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용순 양서면장은 “이번 초인등 설치 사업은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로,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양서면’을 만들기 위한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초인등을 지원받은 한 청각장애인 가정에서는 “혼자 있다 보면 누가 찾아와도 모를 때가 많아 외롭고 불안했는데, 초인등 불빛 덕분에 누가 오는지 바로 알 수 있어 마음이 놓인다”며 “세상과 다시 연결된 느낌을 받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기도 김동연, 새 정부 추경 대응 민생경제 점검회의 열고 “추경이 민생 살리는 ‘산소호흡기’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사업 진행. 시너지 내도록 뒷받침”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와 새정부가 추진하는 추경 예산이 민생을 살리는 ‘산소호흡기’가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0일 경기도청에서 ‘새 정부 추경예산 대응 민생경제 점검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번 회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포함한 정부 추경예산 집행 현황을 공유하고, 정부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도 차원의 추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김 지사는 새 정부가 31조 8천억 추경을 확정한 데 대해 “민생회복과 재정정책 정상화의 첫발을 새 정부가 신속하게 뺀 것이다. 아주 시의적절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윤석열 정부의 긴축재정에 맞서서 확대재정정책을 여러 차례 폈었고 추경도 했다. 작년 연말부터 30조 규모의 추경 편성을 주장했고, 신년기자회견에서도 대한민국 경제와 민생의 ‘산소호흡기’와 ‘긴급 수혈’이 필요하다고 얘기를 했는데 새 정부가 출범 한 달 만에 31조 추경을 확정했다. 마침 이 숫자는 경기도의 생각과 일치하는 금액이어서 더 반갑다”며 “경기도가 여기에 맞춰서 함께 시너지효과를 냄으로써 도민들과 국민들 민생 돌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