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남원시 농업기술센터는 7월 한 달 동안 총 3차례(10일, 24일, 31일)에 걸쳐 작물보호제(농약)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귀농인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남원시 직원과 남원 관내 농협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 교육은 남원 관내 농가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농업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3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농약의 기초부터 심화 내용까지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작물보호제는 작물 재배에 필수적이며, 성공적인 수확을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작물보호제의 올바른 사용 시기, 방법, 적절한 보호제 선택은 첨단농업 시대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작물보호제에 대한 의식을 전환하고, 전문성을 높여 농가의 성공적인 작물 재배를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김연주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작물보호제 교육은 직원들의 작물보호제에 대한 태도 전환과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해 향후 농가 지도에 좋은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