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산 동래구는 기부문화 활성화와 기부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오는 7월 14일부터 28일까지‘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동래구 관내에 사업장을 둔 업체로, 사업자등록 또는 통신판매업 등록이 완료된 업체여야 한다. 아울러, 해당 업체는 답례품의 생산과 제조, 배송까지 모두 직접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모집 품목은 지역 특산품을 비롯해 가공식품, 공예품 및 제조품, 숙박권이나 체험권 등 관광·서비스 관련 유가증권이다. 구는 품질의 우수성과 안정적인 공급 능력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공급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는 오는 9월 중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전국 기부자들에게 동래구의 특색을 담은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현재 동래구는 관내 16개 공급업체를 통해 가공식품, 온천이용권, 동래구 굿즈 등 총 26종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