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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부산 북구 여자 유도실업팀 청풍기전국유도대회 메달 4개 획득 쾌거

북구 여자유도, 단체전 3위, 개인전 금·은·동 나란히 획득 쾌거

 

(포탈뉴스통신) 부산 북구는 북구 여자유도선수단이 지난 7월 9일부터 11일까지 충북 청주에서 열린 ‘2025 청풍기전국유도대회’에 출전해 단체전 3위와 개인전 금·은·동메달 3개 등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개인전 -70kg급 결승전에서는 이예원 선수가 순천시청 김지정 선수와 맞붙어 경기 시작 50초 만에 누르기 기술로 한판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예원 선수는 빠르고 정확한 기술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개인전 -78kg급에서는 송서연 선수가 은메달을, -57kg급에서는 이수빈 선수가 동메달을 각각 따내며 북구 선수단의 메달 레이스에 힘을 보탰다.

 

단체전에서도 북구 선수단은 강한 집중력과 조직력을 발휘하며 3위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강병진 북구 여자유도선수단 감독은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지원으로 선수들의 기량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 여자유도선수단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더욱 단단해진 팀워크를 바탕으로 앞으로 열릴 전국 대회에서도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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