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대전 대덕구는 15일 구청 청렴관에서 열린 ‘2025년 대덕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우수기업 10곳이 참여한 가운데, 구직자들이 현장을 찾아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이날 △직접 면접 및 채용 상담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을 통한 이미지 컨설팅 등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가 제공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는 총 130여 명의 구직자가 현장 면접에 참여했으며, 이 중 68명이 1차 면접을 통과했고, 41명이 채용 예정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일자리 연결을 넘어, 구직자 한 분 한 분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대덕구는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연결하는 고용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