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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석 광산구의원, “장록습지 생태관…설계상 조망 어려워”

습지 조망 기능 퇴색, 접근성·확장성 부족 지적

 

(포탈뉴스통신) 박현석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이 16일 열린 제298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광주시의 ‘장록습지 습지생태관 건립사업 설계 용역’ 관련 우려를 제기했다.

 

박 의원은 “도심 속 국가습지인 장록습지는 뛰어난 생태적 가치를 지닌 곳으로, 생태관 건립이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위해 개발 제한 요소를 해소하여 어렵게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야 함에도 설계상 더 철저한 준비와 검토가 필요해 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생태관 높이가 지상 2층으로 제한되어 습지를 조망하는 기능이 퇴색될 수 있다”며 “확장성과 활용도 등을 고려하여 설계에 수직 증축 방안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민간상업시설 뒤편으로 기존에 배치됐던 산책로를 없애고 주 건물을 배치하도록 변경한 것도 조망 간섭을 유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으로 접근성에 대한 문제를 짚었다. 대상 부지는 구거를 사이에 두고 주 출입로가 계획된 우안은 6m, 좌안은 4m 도로로 차량 회전 반경 확보가 어려운 구조다. 이에 대형차의 진출입과 접근 및 우회 차량에 대한 대책, 보행 공간 확보 등이 필요하다는 게 박 의원의 진단이다.

 

이어 “건물 자체가 낮게 설계된 데다 수목이 우거져 있어 황룡강 습지 조망이 보장되지 않는다”며 “건축물 규모도 향후 증축을 감안하여 건폐율을 기존 15% 이하에서 20% 이하로 완화 적용해 미래를 대비한 설계가 진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박현석 의원은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장록습지 습지생태관을 통해 친환경 생태문화체험의 장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뉴스출처 : 광산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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