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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제시, 새만금개발공사 업무협약 체결

새만금 제2산업단지 및 수변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두 기관의 협력체계 구축

 

(포탈뉴스통신) 김제시가 새만금 제2산업단지 조성사업과 수변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나섰다.

 

시는 새만금개발공사(사장 나경균)와 16일 시청에서 새만금 제2산업단지 조성사업과 수변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31일 새만금 제2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사업시행자가 공사로 지정되고, 4월 18일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사업의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김제시로 결정됨에 따라 양 기관이 협력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새만금 제2산업단지 및 수변도시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의를 통해 현안을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사업 지역에 광역기반시설이 적기에 설치될 수 있도록 국가 예산 확보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적극 협력해 추진하는 등 사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나경균 공사 사장은 “김제시와의 협력을 통해 새만금 제2산업단지와 수변도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래형 산업단지와 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내·외 우수기업 유치와 혁신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새만금을 동북아 경제 중심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새만금 제2산업단지와 수변도시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특히“새만금 제2산업단지가 대통령 공약인 RE100 국가산업단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두 기관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만금 제2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배후도시용지(10㎢)에 3.3㎢ 이상 산업시설 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첨단산업 중심의 복합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완료하고 인·허가를 준비 중이며, ▲수변도시 조성사업은 6.3㎢ 규모로 ’28년까지 새만금 첫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2·4공구 조성공사를 발주하고 하반기에 1공구 근린생활시설용지와 단독주택용지에 대한 첫 분양을 앞두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김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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