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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황점복 의원, 자족형 복합행정타운 주변 교통 혁신 촉구

제14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지하차도·우회도로 등 제안

 

(포탈뉴스통신) 황점복 창원시의원(회원1·2, 석전, 회성, 합성1동)은 마산회원구 회성동 일대에 조성하는 ‘자족형 행정복합타운’과 관련해 주변 교통 혼잡을 선제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의원은 17일 열린 제14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서마산 나들목(IC) 인근 북성로 일대의 교통 흐름을 우려했다.

 

그러면서 △북성초교~한효맨션 지하차도 설치 △마재고개~마산여중 우회도로 개설 △창원 내서~함안 여항 국지도 67호선 착공 등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자족형 복합행정타운은 회성동 일원에 행정, 주거, 업무 기능을 집약해 2026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황 의원은 이미 서마산IC를 중심으로 출·퇴근 시간대 차량 정체가 극심하고 설명했다.

 

또 회성공영주차장에서 서마산IC 사거리까지 약 650m 구간에 5개 교차로가 설치돼 있어 신호 간섭과 정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게다가 인근의 창원교도소 이전에 따른 부지 개발, 평성일반산업단지, 회원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등까지 본격화하면 교통 혼잡은 더욱 극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황 의원은 북성로 지하차도를 통해 교통 흐름을 증대시키고, 마재고개~마산여중 우회도로를 통해 교통량을 분산해야 한다고 했다.

 

또 국지도 67호선은 마산~함안 연계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했다.

 

황 의원은 “자족형 복합행정타운의 거대한 도심 기능이 교통망과 유기적으로 연결되지 않는다면 교통체증, 소음 등으로 고통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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