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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의 부동산 칼럼] 아파트의 수익률은 땅을 수익률을 넘을 수 없다.



 


저도 요즘 이사갈 집을 알아보고 다닙니다.

지금 살고 있는 집을 팔고, 전세로 들어가려고 합니다.


지금 집값이 폭등한다던데,

왜 저는 집을 팔고 전세로 이사갈 생각할까요?


집값이 폭등한다고 연일 기사가 나오지만, 그건 서울의 집값입니다.

또, 집값은 오른다고 하지만 실제 거래는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입니다.


저도 서울에 똑똑한 한 채가 있다면 매매하지 않고 계속 보유하겠죠.

하지만 지방의 아파트는 가격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분양가보다 1~ 3천 마이너스 피가 붙어있는 신축 아파트도 많이 있습니다.


저는 집값 하락이 무서워서 매매하는게 아닙니다.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액을 활용해 투자를 하기 위해 결정했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은 저평가 된 지역입니다.

GTX라는 교통 호재도 있는 지역입니다.

집값이 오를 여지가 충분한 지역입니다.


하지만,

땅의 수익률은 아파트의 수익률과 비교가 안됩니다.

얼마전 스승님께 선물받은 책에 나온 사례를 인용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물론 땅과 집을 직접 비교하기는 무리가 있습니다.

투자용 땅은 예금처럼 그냥 묻어두는 것이지만,

집은 내가 직접 거주할수도 있고, 월세나 전세로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주택보급률은 100%가 넘습니다.

물론 선진국들과 비교하면 아직 부족하지만, 주택량이 충분한 상황에서 서울과 지방의 중심지를 몇 곳을 제외한 지방의 집값이 폭등할 것이라는 기대를 하기 어렵습니다.


제가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액을 활용해서 투자를 하려는 목적은 돈을 벌기 위해서 입니다.

지금 살고있는 집이 5년 뒤 집값이 얼마나 오를지는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제가 집을 포기하고 땅에 투자한 이유는 미래 가치가 큰 부동산에 집중해서 투자하는 것이 현 시점에서 가장 유리한 투자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정부에서는 집으로 돈벌지 못하도록 강력한 규제 정책을 계속해서 내놓고 있습니다.

이런 시기에 정책에 맞서서 투자하기 보다는 정책을 인정하고,

본인의 상황에 맞는 현실적인 포트폴리오를 세워서 안정적으로 투자를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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