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수)

  • 맑음동두천 2.1℃
  • 구름많음강릉 5.9℃
  • 박무서울 3.2℃
  • 박무대전 4.8℃
  • 박무대구 6.0℃
  • 박무울산 8.4℃
  • 박무광주 7.4℃
  • 맑음부산 8.9℃
  • 흐림고창 6.7℃
  • 구름많음제주 12.1℃
  • 맑음강화 3.1℃
  • 구름많음보은 4.7℃
  • 맑음금산 5.3℃
  • 흐림강진군 8.1℃
  • 맑음경주시 6.5℃
  • 맑음거제 9.0℃
기상청 제공

[김태욱의 부동산 칼럼] 아파트의 수익률은 땅을 수익률을 넘을 수 없다.



 


저도 요즘 이사갈 집을 알아보고 다닙니다.

지금 살고 있는 집을 팔고, 전세로 들어가려고 합니다.


지금 집값이 폭등한다던데,

왜 저는 집을 팔고 전세로 이사갈 생각할까요?


집값이 폭등한다고 연일 기사가 나오지만, 그건 서울의 집값입니다.

또, 집값은 오른다고 하지만 실제 거래는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입니다.


저도 서울에 똑똑한 한 채가 있다면 매매하지 않고 계속 보유하겠죠.

하지만 지방의 아파트는 가격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분양가보다 1~ 3천 마이너스 피가 붙어있는 신축 아파트도 많이 있습니다.


저는 집값 하락이 무서워서 매매하는게 아닙니다.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액을 활용해 투자를 하기 위해 결정했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은 저평가 된 지역입니다.

GTX라는 교통 호재도 있는 지역입니다.

집값이 오를 여지가 충분한 지역입니다.


하지만,

땅의 수익률은 아파트의 수익률과 비교가 안됩니다.

얼마전 스승님께 선물받은 책에 나온 사례를 인용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물론 땅과 집을 직접 비교하기는 무리가 있습니다.

투자용 땅은 예금처럼 그냥 묻어두는 것이지만,

집은 내가 직접 거주할수도 있고, 월세나 전세로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주택보급률은 100%가 넘습니다.

물론 선진국들과 비교하면 아직 부족하지만, 주택량이 충분한 상황에서 서울과 지방의 중심지를 몇 곳을 제외한 지방의 집값이 폭등할 것이라는 기대를 하기 어렵습니다.


제가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액을 활용해서 투자를 하려는 목적은 돈을 벌기 위해서 입니다.

지금 살고있는 집이 5년 뒤 집값이 얼마나 오를지는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제가 집을 포기하고 땅에 투자한 이유는 미래 가치가 큰 부동산에 집중해서 투자하는 것이 현 시점에서 가장 유리한 투자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정부에서는 집으로 돈벌지 못하도록 강력한 규제 정책을 계속해서 내놓고 있습니다.

이런 시기에 정책에 맞서서 투자하기 보다는 정책을 인정하고,

본인의 상황에 맞는 현실적인 포트폴리오를 세워서 안정적으로 투자를 해야합니다.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 대통령 "투명하게 공개해야 '국민 중심 국정 운영' 제대로 돼"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국정이 국정의 주체인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돼야 국민 중심 국정 운영이라는 것이 말에 그치지 않고 제대로 될 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54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최초로 생중계되는 업무보고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물론 각 부처 공무원들 입장에서는 새로운 방식에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고, 또 예년과 같은 형태로 업무보고 하면 아마 편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그런데 정책 과정이 투명하게 검증돼야 되고, 또 그 과정에서 집단지성이 모여야 정책에 대한 신뢰도도 커지고, 국정의 완성도 또한 높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정부에서 이전과 달리 국민들이 모두 지켜보는 가운데 업무보고를 하게 하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라면서 "그래야 '국민 주권'이라고 하는 것도 내실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 각 부처는 이를 업무보고 단계부터 실천하겠다라는 마음가짐으로 남은 업무보고를 잘 준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특별한 헌신과 성과를 내는 공직자들에 대해서는 특별한 보상이 따를 것이라는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3대질병진단비, 비갱신형 암보험 가입 시 보험비교사이트 이용 적극 추천! (포탈뉴스통신)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