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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읍시, ‘사회적경제 소통데이’ 열고 상반기 성과 공유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소통의 장을 마련해 상반기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하반기 운영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17일 지역활력센터 교육장에서 ‘2025년 사회적경제 소통데이’를 개최하고, 마을기업·사회적기업 관계자 20여 명(16개 기업)과 함께 상반기 활동을 되짚고 하반기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 ‘똑똑한(talk talk heart) 달빛장터’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축제와 연계된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까지의 방향성을 검토하는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정읍사공원 중심의 달빛장터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연계전략을 비교하고 장터의 지속가능한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하반기에는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해 약 8회에 걸쳐 달빛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단풍철 관광객 수요를 고려한 먹거리·공연 콘텐츠 기획과 더불어, 추석 명절을 앞둔 장터 운영 여부도 현장에서 논의됐다.

 

시민 참여를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소개됐다.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과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시민대학’은 총 7회차로 구성돼 4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마을기업·사회적기업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리플릿 제작을 위해 기업별 정보공유가 이뤄졌다.

 

또 하반기 사업 종료 이후 성과 공유를 위한 후속 간담회도 열기로 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소통데이가 사회적경제기업 간 협업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에 뿌리내린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 ‘달빛장터’, ‘시민대학’, ‘소통데이’를 차례로 운영하며 지역공동체 중심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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