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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계양구,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전담 TF팀 가동

윤환 구청장 “구민 불편 없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을 앞두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행정 지원을 위해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TF팀은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재정경제국장을 총괄반장으로 구성됐으며, 7월 17일부터는 구청 내 종합상황실을 가동해 관련 행정지원을 총괄하고 있다.

 

계양구는 관내 12개 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담 창구를 운영하는 ‘현장대응반’을 조직해 신청 업무를 지원하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병행 운영할 계획이다.

 

정부 방침에 따라 이번 소비쿠폰은 6월 18일 주민등록 기준에 따라 1차와 2차로 나눠 지급된다.

 

1차 지급액은 ▲일반 시민 15만 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40만 원이다.

 

2차 추가 지급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9월 22일부터 신청을 받아 1인당 10만 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 첫 주(7월 21일~7월 25일)에는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가 적용되며, ▲월요일(1·6), ▲화요일(2·7), ▲수요일(3·8), ▲목요일(4·9), ▲금요일(5·0) 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구는 많은 문의가 예상됨에 따라 ‘전담 콜센터를 운영 중이며, 고령층 대상 홍보를 위해 노인인력개발센터 등 6개 노인시설도 직접 방문해 안내했다.

 

소비 쿠폰은 성인(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경우 개인별로 신청해야 하며, 미성년자는 주민등록상 세대주가 신청해야 한다.

 

단, 성인 세대원이 없는 미성년자 세대주는 본인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또는 방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각 신용·체크카드사 누리집과 콜센터 등, 인천이음카드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해당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1·2차 지급 쿠폰 모두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이며, 사용하지 않고 남은 금액은 자동 소멸하며 환불되지 않는다.

 

구 관계자는 “국민 비서 알림서비스 ‘구삐’에 가입하면 지급 대상 여부, 신청 기간 등 소비 쿠폰 관련 정보를 사전에 안내받을 수 있다.”라며, “최근 소비쿠폰을 사칭한 문자 결제사기(스미싱)가 우려되는 만큼, 인터넷 주소(URL 링크)가 포함된 문자나 SNS 메시지는 절대 클릭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소비쿠폰 지급이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주민들이 불편 없이 신청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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