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9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의료/보건

남원시보건소,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생명 지키는 시민’양성

전북대학교 협력 정기교육 첫 시작... 상시교육도 병행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보건소가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7월 22일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전북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와 협력해 올해 계획된 총 4차례 정기교육 중 첫 번째로 진행된다.

 

특히 남원시보건소는 이 외에도 관내 기관·학교·단체의 요청에 따라 상시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하고 있어, 시민 누구나 쉽게 응급처치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보건기관 종사자,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 책임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전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가이드라인 소개 ▲심정지 발생 시 대처법 ▲교육용 모형과 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남원시보건소는 올해 총 4회의 정기교육 외에도, 관내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해 보건소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강사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 누구나 위급 상황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크게 높이는 핵심 응급처치로,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대응이 환자의 생명을 좌우한다.

 

특히 여름철에는 고온다습한 날씨와 야외 활동 증가로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가능성이 높아, 관련 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시민 누구나 위급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교육과 상시교육을 통해 지역의 생명 안전망을 촘촘히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민석 국무총리, 제21차 국가테러대책위원회 주재 (포탈뉴스통신) 정부는 8월 8일 오후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제21차 국가테러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2025년 하반기 테러정세 전망」을 반영한 「2025년 하반기 국가대테러활동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하고,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 안전관리 주관기관인 대통령경호처로부터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호안전 추진계획」을 보고받은 뒤, 「국가중요시설 대드론시스템 구축 및 운영 지침」 제정, 「테러대비태세 점검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혼란의 시기를 지나 이제는 발전적인 논의를 도모해야 할 때라며, 눈앞의 현안은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임을 강조했다. 김 총리는, 성공적인 행사 개최의 선결요건은 ‘완전한 안전의 확보’일 것이라며, 대외적으로 우리 국격에, 대내적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K-APEC’이 되도록, 행사 전반 안전관리에도 빈틈이 없도록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아주 디테일한 부분까지 살펴보도록 경호처를 비롯한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무엇보다도 행사 안전관리 과정에서 국민들 일상에 불편이 없도록 대국민 소통에도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김 총리는 우리 테러대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