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0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의료/보건

대전 대덕구, 방문의료지원사업 지속 위해 팔 걷었다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중리종합사회복지관·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맞손

 

(포탈뉴스통신) 대전 대덕구가 의료취약계층의 건강권 보장과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나섰다.

 

구는 24일 ‘방문의료지원사업 공동추진 및 지정기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덕구 방문의료지원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병원을 방문하지 못하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역 내 12곳 의원·한의원이 방문의료 서비스를 지원하고 사후 지원까지 제공하는 대덕형 돌봄 서비스이다.

 

이날 협약에는 대덕구,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중리종합사회복지관,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등 4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민간 후원금 기반의 지역 밀착형 실무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지정기탁했으며, 중리종합사회복지관과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복지 거점기관으로서 대상자 발굴, 진료 연계, 사후관리 등 실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대덕구는 행정적 지원 및 실적 점검을 통해 방문의료서비스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민간 후원과 공공 시스템이 결합한 새로운 돌봄 협력 모델”이라며, “방문의료서비스가 단발성 지원을 넘어,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는 지속 가능한 기반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덕구는 이달 말부터 보건복지부 ‘장애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대상 방문진료 연계 기반을 사전에 마련하고 향후 장애인 의료돌봄 전달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민석 국무총리, 제21차 국가테러대책위원회 주재 (포탈뉴스통신) 정부는 8월 8일 오후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제21차 국가테러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2025년 하반기 테러정세 전망」을 반영한 「2025년 하반기 국가대테러활동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하고,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 안전관리 주관기관인 대통령경호처로부터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호안전 추진계획」을 보고받은 뒤, 「국가중요시설 대드론시스템 구축 및 운영 지침」 제정, 「테러대비태세 점검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혼란의 시기를 지나 이제는 발전적인 논의를 도모해야 할 때라며, 눈앞의 현안은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임을 강조했다. 김 총리는, 성공적인 행사 개최의 선결요건은 ‘완전한 안전의 확보’일 것이라며, 대외적으로 우리 국격에, 대내적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K-APEC’이 되도록, 행사 전반 안전관리에도 빈틈이 없도록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아주 디테일한 부분까지 살펴보도록 경호처를 비롯한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무엇보다도 행사 안전관리 과정에서 국민들 일상에 불편이 없도록 대국민 소통에도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김 총리는 우리 테러대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