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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문가 지도(멘토링) 통해 인공지능·디지털 혁신 창업가 성장 돕는다

‘정보통신기술 혁신기업 지도(멘토링) 프로그램’ 2025년 하반기 수혜자(멘티)·지도자(멘토) 결연식 개최

 

(포탈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선배 벤처기업인 및 창업 전문가(멘토) 등의 경험과 기법(노하우)을 활용하여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멘티)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정보통신기술 혁신기업 지도(멘토링) 프로그램」 사업의 ‘2025년 하반기 수혜자(멘티)·지도자(멘토) 결연식’을 7월 24일 오후 2시, 판교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결연식은 지난 3월 상반기(26기) 수혜자(멘티)로 선정된 50팀에 이어 하반기(26기) 새롭게 선정된 50팀에게 지도(멘토링) 프로그램 선정증서를 수여하고, 기술·경영 애로사항 진단, 해결방안 제시 등을 수행할 지도자(멘토)들과의 첫 대면 및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3년 착수한 동 사업은 작년 말까지 총 2,829개의 수혜자(멘티) 기업을 지원하여 투자유치 1,112건(5,981억 원), 신규 법인설립 843건, 신규 고용 10,341명 등의 성과를 창출했으며, 이 중 창업 초기에 수혜자(멘티)로 선정되어 지원을 받은 자율주행 로봇 해결책(솔루션) 기업 ㈜트위니(8기 수혜자'멘티'), 인공지능 기반 학습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을 개발·운영하는 ㈜클라썸(10기 수혜자'멘티')은 각각 누적 투자 380억 원과 225억 원을 기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사례로 꼽힌다.

 

이번에 선정된 50개 수혜자(멘티) 기업에게는 창업 전반을 밀착 지원하는 1대1 전담 지도와 함께 투자유치나 사업 모형(비즈니스모델) 개발 등 개별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맞춤형으로 받을 수 있는 선택형 지도(멘토링), 경영실무 자문(법률, 특허, 회계)도 제공되며, 정기 기업설명회(IR)와 교류 행사 참석 등 투자유치 및 사업 확장 기회도 주어진다.

 

특히, 올해부터 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의 인공 지능 도입 및 전환 지원을 위한 생성형 인공 지능 기반 판촉, 투자유치 등 인공 지능 실습형 교육을 제공하는 한편, 하반기에는 관련 분야 전문성을 갖춘 신규 지도자(멘토) 발굴 및 역량 강화 과정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수혜자(멘티)·지도자(멘토) 70여명과 과기정통부, 사업을 주관하는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결연식 행사에서는 사업 내용과 지원사항 소개, 수혜자(멘티) 선정증서 수여식 및 선배 수혜자(멘티) 우수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수혜자(멘티)-지도자(멘토) 간 교류(네트워킹), 수혜자(멘티) 기업 총동문회 소개 등 다채로운 교류 일정을 이어 나갔다.

 

과기정통부 박태완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인공 지능 기반의 기술 분야 창업 초기기업(테크 스타트업)들이 혁신을 선도하는 가운데, 우리 인공 지능·디지털 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들도 세계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등 기회가 열려 있다”며, “지도(멘토링) 프로그램도 인공 지능 전환에 발맞추어 지원 내용 다변화, 지도자(멘토) 역량 강화 등 지원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으로, 향후 수혜자(멘티)-지도자(멘토)간 원활한 소통과 교류에도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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