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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방부, ‘소통하는 국방’ 실현을 위한 첫걸음, 국방부 제6기 혁신어벤져스 출범

차관과의 포스트잇 간담회부터 국장급 릴레이 인터뷰까지, 내부 소통 강화에 주력

 

(포탈뉴스통신) 국방부는 7월 24일 오후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이두희 국방부차관 주관으로 '제6기 국방부 혁신어벤져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국방부 소속 저연차 공무원과 군인으로 구성되는 국방부 혁신어벤져스는, 젊은 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공직 문화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2020년에 도입된 이래, 매년 한 기수씩 출범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저연차 젊은 공무원과 군인을 포함한 18명이 6기 단원으로 선발됐으며, ‘소통하는 국방문화 조성’을 목표로 세대·직급 간 소통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은, 세대와 직급을 넘어 ‘한 팀’이라는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모두가 야구 단체복을 입고, 변화와 혁신의 의지를 다졌다.

 

1부에서는 ‘차관과의 포스트잇 소통 간담회’를 통해 공직생활의 노하우, 엠제트(MZ)세대와의 소통, 국방의 미래 등을 주제로 차관과 단원들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어진 2부에서는 혁신어벤져스 단원들이 각자의 활동 계획과 다짐을 담은 임무 선언서를 작성해 공유하고, 구성원 간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제6기 혁신어벤져스 단원들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당찬 포부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혁신어벤져스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박세용 주무관은 “다양한 배경을 지닌 구성원들과 소통하며 국방부 조직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우리의 활동이 조직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연소 혁신어벤져스 단원인 정유진 주무관은 “세대 간 차이를 강점으로 살려 국방부 조직문화에 변화와 창의성을 불어넣겠다”며, “진정성 있는 소통과 행동으로 구성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혁신을 촉진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제6기 혁신어벤져스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국장급과의 릴레이 대화를 통해 세대를 넘어선 상호이해를 도모하고, 국방정책·정부혁신 현장 곳곳을 직접 둘러보는 한편,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국방부 혁신어벤져스만의 새로운 이름을 공모하는 등 내부 소통과 공감대를 높이는 활동들을 연중 이어갈 예정이다.

 

이두희 국방부차관은 “혁신어벤져스 활동이 국방부 내 소통을 활발히 하고 새로운 시각에서 정책을 바라보는 밑거름이 될 것” 이라고 하면서, “열아홉 번째 단원이라는 마음으로 혁신어벤져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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