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9 (수)

  • 맑음동두천 -4.3℃
  • 맑음강릉 1.1℃
  • 맑음서울 -1.2℃
  • 맑음대전 1.5℃
  • 구름많음대구 2.1℃
  • 맑음울산 0.6℃
  • 흐림광주 4.4℃
  • 구름조금부산 3.6℃
  • 흐림고창 3.3℃
  • 구름많음제주 9.6℃
  • 맑음강화 -3.1℃
  • 맑음보은 -1.6℃
  • 흐림금산 2.7℃
  • 구름많음강진군 4.3℃
  • 맑음경주시 -2.3℃
  • 구름조금거제 2.8℃
기상청 제공

인천시 계양구, 2020년 하반기 아르바이트 대학생 모집 및 운영

(포탈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아르바이트 일자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학기 중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하반기에도 모집하여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학기 중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은 하계․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와는 별도로 인천시 최초로 2019년에 계양구가 도입하여 현재도 계양구만 운영하고 있으며, 공직 체험의 기회 제공 목적 외에도 학기 중 등록금 마련의 어려움이 있을 대학생들의 고충을 덜어주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기존 방학(동계·하계) 아르바이트 모집과는 다르게 학기 중에는 종일제 및 시간제까지 운영(오전·오후, 1일 3시간)함으로써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관내 대학생들로부터 매번 좋은 호응을 얻어오고 있다.


아르바이트 신청·접수는 계양구청 홈페이지에서 오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가능하며,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은 10월, 11월 중 1기와 2기로 나누어 17일간 행정 업무 체험을 하게 된다.


계양구는 그간 지속적으로 대학생 아르바이트 일자리를 확대하여 2020년에는 연간 총 263명을 모집하게 되며, 향후에도 청년 학생들의 구정 참여와 소득활동 기회를 위해 아르바이트 일자리를 증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계양구는 구정 참여 기회를 매년 확대하여 좀 더 많은 학생들이 학업과 경제적 자립 활동을 병행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청년들이 어려운 경제적 여건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정책 및 지원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계양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양주·남양주서 공공의료에 대한 갈증과 열망 느껴. 사명감 받았다”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동북부 공공병원의 신속한 설립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8일 경기도청에서 ‘경기 동북부 공공병원 설립 타당성 및 민간투자 적격성 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동북부 공공병원 설립의 타당성을 중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설립 방향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 자리에서 “달달버스를 타고 두 번째, 세 번째로 간 곳이 바로 양주와 남양주다. 현장에서 주민 여러분들의 공공의료에 대한 갈증과 열망을 피부로 느끼고 큰 사명감을 받고 왔다”며 “현장에서 예타면제와 관련된 얘기가 많이 나왔는데 경험에 비춰 공공의료원의 예타 통과가 쉽지 않다. 그렇지만 공공의료원이야말로 국방이나 치안, 소방과 같은 공공재이기 때문에 예타와 같은 비용과 편익 문제로 볼 수 없다는 생각이다”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8월 민생투어 중 양주 옥정신도시와 남양주 백봉지구 등 2곳의 공공의료원 예정부지를 직접 찾아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김 지사는 이어 “오늘 중간보고를 계기로 가장 빠른 시일 내에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함께 힘 모아주시기를 바란다”며 “달달버스 타고 만났던 어떤 할머님 말씀이 생각난다.

사회

더보기
하남 미사강변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겨울맞이 '따뜻한 차 나눔' 실천 (포탈뉴스통신)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미사강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의 후원으로 복지관 내 ‘나눔카페’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커피, 전통차, 허브티 등 따뜻한 음료 400잔을 무료로 제공했다. 미사강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은 학원차와 화물차 등 지역 운수업 종사자들로 이루어진 자발적 네트워크로, 주민으로서 지역 어르신에 대한 애정과 연대감을 바탕으로 이번 나눔 활동을 준비했다. 미사강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은 “우리는 매일 도로 위를 달리며 바쁘게 일하지만, 오늘만큼은 그 길을 잠시 멈추고,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차 한 잔을 나누며 위로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싶었습니다.”며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지속적으로 기여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의 정성 어린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나눔은 단순히 음료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에 따뜻한 울림을 전달하고, 주민과 단체가 함께 참여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