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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논산시, 폭염 대비 취약계층 밀착 건강관리 확대

- AI·IoT 기반 모니터링과 방문건강관리로 맞춤형 대응

 

(포탈뉴스통신) 논산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집중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고령자와 만성질환자는 폭염에 특히 취약한 계층으로, 농촌 지역 특성상 야외 농작업이 많은 어르신들은 온열질환에 쉽게 노출된다.

 

이에 시는 사전 예방과 지속적인 건강 모니터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시는 보건소와 13개 보건지소, 26개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지역별 담당 공무원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밀착 관리하며, 폭염특보 발효 시 직접 방문 또는 전화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건강관리키트, 쿨토시, 부채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도 함께 지원한다.

 

또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오늘건강’ 앱을 통해 기상청 예보와 연동한 폭염 알림과 행동 요령을 그림으로 안내하고, 실시간 건강 데이터를 수집·모니터링해 위기 상황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마을로 찾아가는 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한 폭염 대비 교육과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논산시 관계자는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폭염 시간대 휴식하기 △매일 기온 확인하기 등 폭염 행동 요령 준수를 당부하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논산시가 전방위 대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논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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