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4 (목)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청양군 타악그룹다채로운, 제4회 정기연주회 ‘법고창신’ 성황리 개최

 

(포탈뉴스통신) 청양군의 대표 타악 공연단체인 타악그룹다채로운이 주최·주관한 제4회 정기연주회 ‘법고창신’이 지난 13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2020년 창단된 타악그룹 다채로운은 전통 타악을 기반으로 사물놀이, 판굿, 대북합주, 창작 퍼포먼스, 장단 등을 다양한 공연 종목을 선보이며, 폭넓은 음악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작품을 꾸준히 연구해 온 전문 연주단체다.

 

이번 공연 프로그램 ‘법고창신(法古創新)’은 ‘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무대는 전통 타악의 깊은 울림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장대한 울림의 대북합주 ▲역동적이고 힘찬 진도북춤 ▲흥겨운 웃다리 사물놀이 ▲감미로운 국악가요 ▲화려한 사물판 굿 등 다채로운 무대로 이어졌다.

 

이번 공연은 청양군 지역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타악그룹다채로운은 매년 정기연주회를 통해 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며 전통문화의 계승과 지역 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역시 완성도 높은 연출과 열정적인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임상혁 대표는 “함께 호흡해 준 관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타악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청양 문화예술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청양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기도 김동연, 재난안전대책본부 찾아 호우 대처상황 확인, “강수 소강상태, 긴장 늦추지 말고 다음 호우 대비” 지시 (포탈뉴스통신) 13일부터 14일 새벽까지 파주와 동두천 등 경기북부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폭우가 집중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4일 아침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호우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적극 대처를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강수가 소강상태일 때 긴장을 늦추지 말고 다음 호우를 대비하는 게 중요하다”며 “침수된 교각의 내구성 및 안전성을 긴급 점검하고 지난 폭우로 위험도가 높아진 소하천의 준설 작업 우선순위를 재조정하라”고 지시했다. 지난달 20일 폭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 대보교 현장을 찾았을 당시에도 교각 긴급 안전 점검을 지시한 바 있다. 도는 가평군 10개 교각을 점검해 일부 이상이 발견된 곳의 정비 작업에 착수했다. 지난밤 비상 3단계 대처 상황에 대한 김성중 행정1부지사와 이종돈 안전관리실장의 보고를 받은 김 지사는 파주 덕천교의 경계수위 근접 상황에서의 인근 주민 대피 명령 등 선제적 조치를 격려했다. 이 밖에도 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등 이재민이 발생한 지역에 대한 응급구호비의 신속한 집행과 불편 최소화도 당부했다. 경기도는 13일 새벽 4시 비상 1단계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