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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초3·중1 대상 진로·학습 통합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계절학기 캠프로 진로·학습 역량 강화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남구 옥동초등학교에서 ‘꿈도약 진로·학습 통합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책임교육학년인 초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여름방학 동안 집중적인 진로·학습 통합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습 동기를 높이고, 진로 인식과 탐색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울산교육청은 캠프에 앞서 지난 9일 사전 설명회를 열어 프로그램 안내, 안전교육,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수업은 이해와 탐구 중심의 참여 학습법으로 구성됐으며, 모든 수업은 3일간 종일제로 진행됐다.

 

특히 1 수업 2 강사제로 진행돼 학생들을 맞춤형으로 지도하며 학습 몰입도를 높였다.

 

초등 3학년 과정은 국어, 수학 교과 기반의 문해력과 수리력의 기초 이해를 바탕으로 진로 탐색 활동을 병행했다.

 

중학교 1학년 과정은 영어를 중심 교과로 두고 생태 전환 교육, 관심 직업 탐색, 스마트 기기 활용 영상 제작 등 융합형 수업을 운영했다.

 

캠프에 참여한 범서초 3학년 한 학생은 “학교생활 중 가장 즐겁게 참여한 수업”이라며 “다음에도 기회가 있으면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캠프를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기초학력과 꿈을 함께 키울 수 있는 계절학기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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