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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독립운동 자유의 춤’ 발표회 등 열어

공연과 전시 연계한 예술융합 프로그램 운영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공연전시 연계 예술융합 프로그램의 하나로 ‘독립운동 자유의 춤’ 발표회와 ‘생태 생명나무’ 전시회를 열었다.

 

지난 9일 1층 소극장에서 열린 ‘독립운동 자유의 춤’ 발표회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청소년의 시선에서 광복의 역사를 바라보고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참여한 학생들은 지역 전문 예술인 ‘디 아트’와 함께 일제강점기의 배경과 사건을 각색해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춤으로 표현했다.

 

학생들은 팝핑과 힙합으로 직접 안무를 창작하고 무대를 구성했으며, 예술 공연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직무를 체험했다.

 

또한 공연과 연계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독립 열쇠고리(키링) 만들기와 태극기 만들기 공간을 운영하며 공연 홍보에도 직접 참여했다.

 

거리 공연(버스킹) 무대에서는 울산 민족미술인협의회 울산지회 작가 6명과 학생들이 함께 만든 ‘생태 생명나무’가 전시됐다.

 

학생들은 생태와 생명의 소중함을 창의적인 발상으로 풀어냈다.

 

재생 목재로 생명 나무를 만드는 등 새 활용 재료를 이용한 예술 활동으로 자원의 순환 가치를 체험하고 이를 관람객들과 공유했다.

 

김현미 관장은 “공연전시 연계 예술융합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지역예술인들과 함께 새롭고 깊이 있는 예술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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