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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도, 압축도시 고도관리방안 논의...2차 전문가 토론회 개최

전문가와 도민 의견 폭넓게 수렴... 10월 최종안 확정 후 2027년 전면 시행 목표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압축도시 조성을 위한 고도관리방안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각계 전문가와 도민 의견을 수렴하는 2차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8월 27일 오후 3시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6월 열린 1차 토론회와 도민설명회의 의견을 심층적으로 논의하고 정책 수립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남진 서울시립대 교수가 ‘압축도시’의 개념과 필요성에 대해 발표하고, 전문 용역진이 제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제주형 고도관리방안’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이용재 중앙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지방도시 살생부’의 저자 마강래 중앙대 교수와 서울시 균형발전기획관이 서울시의 도시관리 사례를 공유한다. 여기에 제주 지역의 부동산, 건축, 경관 분야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현지 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한다.

 

제주도는 이번 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법적·제도적 범위 내에서 실현 가능한 방안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올해 10월까지 고도관리방안을 최종 확정하고, 고도지구 해제에 관한 도시관리계획 변경은 각 행정시의 여건을 고려해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 2027년 전면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주현 15분도시추진단장은 “도민들의 실생활과 직결된 토지이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계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있다”며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도민 편의를 모두 고려한 균형 잡힌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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