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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미시, 송정배수지·지하공동구 테러 대응 훈련 실시

민·관·군·경·소방 합동…을지연습 실제훈련 성과

 

(포탈뉴스통신) 구미시는 8월 20일 수요일 수도산 공원 내 송정배수지 및 구미 지하공동구에서 대 테러 방호종합훈련을 주제로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훈련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참여해 통합방위 능력을 높이고 방호 태세를 점검하는 자리였다.

 

구미시 물공급의 핵심 거점인 송정배수지와 전기·통신·수도관로가 매설된 지하공동구를 대상으로 한 연계 테러 대응 작전에 대한 방호 훈련으로 진행됐다. 테러범의 송정배수지에 드론 테러를 시작으로 각 기관별 경계·탐색·몰이 작전을 펼쳐 적을 제압하고, 시설물 응급복구까지 절차를 수행했다. 단수가 발생하였을 경우 비상급수시스템 가동 훈동도 했다.

 

이날 테러 대응 훈련에 구미시 및 제5837부대와 1대대, 기동중대, 구미경찰서, 구미소방서, KT경북서부지사, 한국전력 구미지사, 구미도시공사 등 8개 기관이 참여하고 드론과, 구급차 등 장비 11대가 동원됐다.

 

송정배수지와 지하공동구 연계 테러 전투를 병행하여 일반 도로 및 시민 불편의 문제점이 우려되었지만, 사전 홍보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관심과 역할이 필요하며 무더운 날씨에도 훈련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박수를 보낸다”라며 강평했다.

 

한편 구미시 서경희 새마을부녀회장, 안형준 IM뱅크 경북본부 본부장, 이승철 NH농협은행 구미시지부장은 폭염속에서도 실제훈련과 상황실 근무 등으로 고생하는 참가들에게 주먹밥, 간식 등을 지원하며 훈련을 격려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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