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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게임체인저’ 온디바이스 AI, 제주도 바꾼다!

제주TP-산학융합원-한국전자통신연구원, 기술시연 및 투자상담 진행

 

(포탈뉴스통신) 미래 산업과 생활 전반에 게임체인저가 되고 있는 온디바이스 AI 기술설명회가 제주에서 열린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제주산학융합원과 공동으로 오는 28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제주산학융합원 캠퍼스관 다목적강의실에서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적용 온디바이스 AI 스케일업밸리 육성사업 기술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적용 온디바이스 AI 스케일업밸리 육성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지원으로 ETRI에서 주관하고, 제주TP와 제주산학융합원은 제주기업 육성 업무를 맡아 추진되고 있다.

 

온디바이스 AI 기술은 스마트폰 이후 가장 큰 변화를 가져다 줄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클라우드나 인터넷 연결 없이 기기 자체에서 AI 기능을 수행할 수 있어, 모바일 기기뿐 아니라 자동차, 가전제품, 로봇 등 일상에서 체감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설명회는 온디바이스 AI 기술에 관심 있는 관련 기업과 예비 창업기업, AI기반 기술사업화 희망기업 등을 위해 마련됐다.

 

ETRI는 딥테크 스케일업밸리 육성사업과 지능형 반도체 적용 온디바이스 AI 기술, 인공지능 기반 에너지 지능화 기술을 소개하고,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은 온디바이스 AI기반 생체신호 분석 및 응용 기술 등 보유기술 소개와 온디바이스 AI 기술 시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제주TP와 특허법인 이노, 리플리스파트너스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지원사업과 투자 상담, 지식재산 기반의 연구개발 상담도 이뤄진다.

 

기술설명회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예비창업자는 제주TP와 제주산학융합원 홈페이지 공고 확인 후 26일까지 사전 등록을 하면 된다. 사전 등록을 하지 않은 기업도 당일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제주TP 미래융합사업본부 미래산업센터(064-720-3754)에서 받고 있다.

 

강현서 ETRI 본부장은 “연구기관에서 개발 중인 기술을 기업들의 활용을 통해 국내 온디바이스 AI 경쟁력 강화에 도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대교 제주TP 미래융합사업본부 본부장은 “AI 기술이 다양한 산업군에 빠르게 접목되고 있는 추세로, 제주기업들이 우수기술의 도입과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테크노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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