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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함안군보건소,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어린이·임신부 9월 22일부터 무료 접종 시작

 

(포탈뉴스통신) 함안군보건소는 오는 9월 22일부터 어린이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먼저 9월 22일부터는 2회 접종이 필요한 대상자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2회 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 이상 9세 미만 어린이 가운데 과거 접종력이 없거나 1회만 접종한 경우로, 1차 접종 후 4주 이내에 2차 접종을 받아야 한다.

 

이외 어린이·청소년과 임신부는 9월 29일부터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임신부는 임신 주수에 관계없이 산모수첩 등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어르신 무료 접종은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75세 이상(1950년 이전 출생) 10월 15일 ▲70~74세(1951~1955년 출생) 10월 20일 ▲65~69세(1956~1960년 출생)는 10월 22일부터 시작된다. 또한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여성, 심한 장애인(구 1~3급) 등은 10월 15일부터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11월 4일부터는 유료 접종이 진행된다. 함안군에 주소를 둔 14세~64세 군민은 1인당 1만 원의 비용으로 11월 4일부터 12월 4일까지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선착순 접종이 가능하다. 다만 백신이 조기 소진될 수 있으므로 빠른 접종이 권장된다.

 

특히 10월 15일부터는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도 함께 시행해 독감과 코로나19 백신을 한 번에 맞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와 예방접종 전문위원회 심의에 따라 기존 4가 백신에서 3가 백신으로 전환된다. 3가 백신은 기존 4가 백신에서 장기간 검출되지 않은 B형 야마가타 바이러스 항원을 제외한 백신으로, 효과성과 안전성 면에서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함안군보건소 관계자는 “국가 지원 무료 접종 대상자는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받는 것이 편리하다”며 “접종 후 약 2주가 지나야 예방 효과가 나타나는 만큼 늦어도 11월 말까지 접종을 완료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방접종 가능 의료기관은 함안군청과 함안군보건소 누리집,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함안군보건소 예방접종실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함안군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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