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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문화재단,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예술교육랩’시범 프로그램 운영

 

(포탈뉴스통신) 부평구 문화재단은 ‘예술교육랩’을 통해 연구·개발된 문화예술교육 시범 프로그램을 오는 9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예술교육랩’은 지역 예술인이나 문화예술단체가 부평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앞서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최종 4개 프로그램이 시범 운영에 선정됐다.

 

먼저 ‘맹꽁이 퀘스트’는 굴포천에 사는 맹꽁이를 전통예술, 연극, 음악으로 알아보는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이다.

 

또, ‘영단주택 골목 사람들’은 초등 고학년(5~6학년) 학생들이 일제강점기 노동자 사택인 영단주택과 그곳에 살던 사람들의 모습을 알아보고, 상상력을 바탕으로 웹툰을 그려보는 프로그램이다.

 

성인이 대상인 ‘캠프마켓의 장면들’에서는 참여자들이 캠프마켓을 산책 후, 짧은 희곡을 쓰고 낭독회를 진행해 볼 수 있다.

 

마지막 ‘미술로 마주하기’는 신중년(50~69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미술로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갖고 나를 표현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모든 시범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프로그램별 일자와 장소, 신청방법 등이 다르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부평의 풍부한 문화적 특성과 역사적 맥락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지역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이 지역 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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