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8 (목)

  • 맑음동두천 4.4℃
  • 맑음강릉 11.4℃
  • 맑음서울 5.0℃
  • 맑음대전 6.8℃
  • 맑음대구 8.4℃
  • 맑음울산 9.2℃
  • 맑음광주 8.8℃
  • 맑음부산 11.9℃
  • 맑음고창 7.8℃
  • 맑음제주 12.0℃
  • 맑음강화 4.5℃
  • 맑음보은 4.3℃
  • 맑음금산 3.8℃
  • 맑음강진군 10.5℃
  • 맑음경주시 9.3℃
  • 맑음거제 9.7℃
기상청 제공

경남도, 로컬 투어랩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구현의 핵심은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걸맞는 관광상품 개발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도, 경남관광재단, 시군, 용역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 투어랩 운영 실행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공동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로컬 투어랩 사업은 지역 사정과 매력을 가장 잘 알고 있고, 관광 거점이 될 잠재력을 보유한 지역 공동체를 대상으로 관광 진흥 활동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속 가능한 여행생태계 구축과 지역관광 자생력 확보를 지원하며,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에 걸쳐 총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된다.

 

지난 2월부터 추진해 온 이번 용역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된 관광 여건에 대응해 지속 가능한 관광상품을 적극 개발・육성하기 위해 ▴개별 시군 및 권역별 관광환경 분석 ▴관광콘텐츠 육성 및 개발 수요 파악 ▴체계적인 사업 관리를 위한 민관 협업체계 구축 등의 남부권 로컬 투어랩 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을 중점적으로 보고서에 담았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도내 소도시 관광여건 환경분석에 따른 시사점과 핵심 전략 도출 ▴연차별・단계별 실행계획 로드맵 제시 ▴소도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 및 중장기 발전 전략 제안 등 남부권 로컬 투어랩 운영 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용역사의 제안 발표로 시작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 시간에 보고회에 참석한 사업 관계자들은 “각 시군의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한 관광상품 개발도 중요하지만, 하루 더 머무는 남부권 대표 여행목적지 조성을 위해서는 지역간 연계협력형 관광상품 개발도 같이 병행되어야 한다”라는 의견을 제시하는 등 남부권 로컬 투어랩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 등이 오고 갔다.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제안되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남부권 소도시 특화 관광상품 육성 ▴민관 협업 기반 관광콘텐츠 기획 및 발굴 ▴지역 내 관광산업 주체가 중심이 된 민관 네트워크 구축 ▴관광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역량강화 사업 등이 체계적으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개인화・차별화 및 경험 중심의 최근 관광트렌드에 맞게 각 지역이 가진 풍부한 자연과 전통문화 등에 기반한 매력있는 관광상품 개발이 지역 내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 구축의 핵심이다”라며, “도내 소도시 관광산업이 자생력을 확보하여 하루 더 머무는 남부권 K-대표 여행목적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그간 ▴관광 분야 중간조직 사례분석 ▴민관 협업기반 관광 선진사례 체험 프로그램 ▴지역 내 관광인력 등이 참여하는 관광산업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제공하여 본 용역의 성공적인 수행과 도내 소도시의 남부권 K-대표 관광지 발돋움 기회를 지원해 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안성시, "2026년도 예산안 보류 결정에 유감" (포탈뉴스통신)안성시는 18일 열린 제235회 안성시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26년도 예산안 보류 결정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했다. 앞서 안성시의회는 17일, 제235회 2차 정례회 제1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과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을 모두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본회의에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총 1조 2,840억 원 규모로, 시민의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하고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시민의 삶을 지탱하기 위해 편성된 예산”이라며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전 부서가 수차례 회의와 논의를 거쳐 어느 때보다 정성을 들여 마련한 예산안”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장이 직접 주재한 예산 회의도 수차례에 이른다”며 “이처럼 많은 공직자와 시민의 수고, 지역의 미래에 대한 염원이 담긴 예산안이 명확한 사유 없이 보류된 것은 참으로 안타깝고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예산안 보류 결정에 영향을 미친 사안을 확인한 결과, 일부 부서에서 요청한 사항은 증액 요구가 아닌 사업 규모와 향후 소요 예산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빚어진 오해로 밝혀졌다”고 지적했다. 또한, “조례에 정해진 모든 내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3대질병진단비, 비갱신형 암보험 가입 시 보험비교사이트 이용 적극 추천! (포탈뉴스통신)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