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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읍시립중앙도서관, 정승익 작가 초청 ‘진짜 공부’ 특강…80여 명 뜨거운 호응

 

(포탈뉴스통신) 정읍시립중앙도서관에서 지난 26일 열린 정승익 작가와의 만남에 시민 80여 명이 모여 교육트렌드 2025와 대입 역량, 자녀와의 대화를 주제로 깊이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프로그램은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중앙도서관 1층 강당에서 진행됐다.

 

강연의 키워드는 ‘진짜 공부’였다.

 

정 작가는 최신 입시 지형과 함께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짚고, 학생이 스스로 목표를 설계하도록 돕는 공부법을 제안했다.

 

이어 부모의 역할을 “지시가 아닌 대화, 점수보다 성장”으로 정리하며 가정에서 실천할 소통 방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EBSi 영어강사로 활동 중인 그는 미추홀외국어고와 인천국제고 교사 재직 경험을 바탕으로 교실의 사례와 데이터를 곁들였다.

 

특히 독서가 입시 서류와 면접에서 만드는 차이를 설명하며, 독서 기록과 확장 질문법, 생활 속 독서 루틴을 제시해 청중의 공감을 이끌었다.

 

강연이 끝난 뒤엔 사인회와 기념사진 촬영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저자와 직접 소통하며 자녀 교육과 진로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도서관은 시민들의 질문을 모아 향후 프로그램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자녀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작가 초청 강연을 꾸준히 열어 시민의 배움 기회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정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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