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8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사회

군산시 드림교회, 가족 돌봄 아동·청소년 위해 1,000만 원 기부

드림교회 샬롬카페 운영 수익금으로 가족돌봄 아동 청소년 지원

 

(포탈뉴스통신) 군산시 나운동 드림교회가 군산시 가족돌봄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하며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했다.

 

28일 열린 전달식에는 드림교회 임만호 담임목사와 교회 관계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 구미희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기탁된 성금은 드림교회 내 샬롬카페 운영 수익금 전액으로 향후 군산시 가족돌봄 아동·청소년 가구를 지원하는 데 쓰이게 된다.

 

드림교회 임만호 담임목사는 “샬롬카페는 교인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나눈 작은 정성의 결실”이라며, “작지만 소중한 정성들이 담긴 이 성금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의 삶을 행복과 희망으로 가득 채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도 “드림교회의 후원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주민의 참여와 나눔이 모여 아이들의 내일을 지켜주는 값진 사례.”라고 강조했다.

 

이어 “군산시와 함께 가족돌봄 아동·청소년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실천하는 드림교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군산시는 앞으로도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와 협력하여 가족돌봄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군산시는 이번 후원을 계기로 가족돌봄 아동·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복지 지원과 민관 협력 체계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가족돌봄 아동·청소년은 고령이나 장애·질병 때문에 도움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거나 이에 따라 생계까지 책임지는 아동과 청소년을 말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군산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기도, 관세 피해기업 지원 문턱 낮춘다…김동연 민생경제 현장투어 후속조치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가 도내 관세 피해기업 지원 대상을 수출중소기업에서 협력사까지 확대한다. 지원 자격 조건 가운데 하나였던 전년도 수출액 제한 요건도 없애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현장 수요 맞춤형 관세피해 기업지원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20일 평택에서 열린 김동연 지사와 자동차 수출기업과의 현장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도가 수용하면서 마련됐다. 김동연 지사는 평택을 시작으로 도내 구석구석을 찾아 도정 현안을 점검하고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 중이다.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김동연 지사는 자동차 기업 및 부품기업 관계자들로부터 “중소기업이 각종 지원책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문턱을 낮춰달라”는 건의를 받았다. 이에 따라 도는 하반기부터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수출지원 사업 공고 시 전년도 수출액 제한 요건을 없애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해외규격인증, 물류비 지원, 통상촉진단 등의 기존 사업은 수출실적 2천만 달러 이하, 무역위기대응 패키지는 3천만 달러 이하라는 조건이 있었

사회

더보기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지원 사업' 운영 (포탈뉴스통신)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맞춤형 치유서비스를 통해 과도한 미디어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용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5년 청소년 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결과에 따르면, 진단조사에 참여한 123만 4,587명 중 17.3%에 해당하는 21만 3,243명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위험 청소년으로 집계됐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해당 진단조사 결과에 따라 보호자 동의가 된 청소년에게 개인상담과 집단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필요시 공존질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추가 심리검사도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지원사업은 11월 까지 진행되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보호자는 청소년전화나 미디어담당상담사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88청소년전화, 청소년동반자 상담, 청소년안전망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