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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동서 미학과 문화론’ 유쾌한 인문학 마련

9월 1일부터 10월 21일까지 시민인문교육 ‘유쾌한 인문학’ 운영

 

(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시민들이 인문학을 통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지혜를 배울 수 있도록 인문교육 강좌를 운영한다.

 

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7시, 전주시평생학습관에서 시민들이 일상에서 인문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유쾌한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올해 네 번째 시즌으로 진행되는 이번 유쾌한 인문학은 현대인문학 중 ‘동서 미학과 문화론’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에서 수강생들은 동서 고전의 미학과 문화 이론을 공통점과 차이점을 중심으로 배우며, 미학에 대해 학습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철학자인 양진호 인문학교육연구소 소장은 ‘미학 입문 및 미학의 체계’와 ‘동아시아의 풍류와 인류 문화의 원형-신화’ 등을 강의하고, 현장답사도 진행한다.

 

또한 이번 유쾌한 인문학(고전)에서는 이형성 전남대 학술연구교수가 진행하는 ‘주역강의: 통찰을 키우며 행복으로 향하는 길’ 강의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평소 인문학 강좌에 참여하고 싶었으나 자녀 양육 때문에 주저하는 시민들을 위해 동 시간대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 인문학 ‘한국의 아름다움’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유쾌한 인문학은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3만 원(어린이 인문학=5000원)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e.jeonju.go.kr) 또는 전화(063-281-5367)로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 전주시 평생학습과는 올해 유쾌한 인문학을 ‘고전과 현대 인문학’을 주제로 정하고, △동양고전의 정수인 주역 강의와 니체와 행복 △음악인문학 △현대철학 △동서미학의 문화론 △인도신화 총 5개 시즌을 운영하고 있다.

 

김선옥 전주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인문학은 동서양의 미학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교양강좌로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교육으로 365일 삶과 향기가 넘치는 인문도시 전주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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