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30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세종시의회 유인호 의원, 2025년 한국지방자치학회 하계학술대회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 모색

주민자치 제도의 전환과 공동체 실천을 위한 정책 방향 논의 주도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유인호 의원(보람동, 더불어민주당)이 28일부터 30일까지 전북대학교 전주캠퍼스에서 개최된 ‘2025년 한국지방자치학회 하계학술대회’에 좌장을 맡아 토론을 주재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방분권형 국가로의 대전환: 주민주권강화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하여, 지방자치의 미래 비전과 실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하고 지방시대위원회, 행정안전부, 한국주민자치학회, 지방자치TV 등이 공동 주최한 행사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의 ‘국가균형성장 5극3특 특별좌담회’와 정세욱 명지대학교 행정정학과 명예교수의 ‘지방분권형 국가균형발전’에 관한 기조강연 등이 진행되면서 높은 관심을 모았다.

 

유인호 의원이 좌장을 맡은 2세션 5분과에서는 ‘주민자치 제도의 전환과 지역 공동체 실천’을 주제로 ▲주민자치회 제도 변화와 성과 분석 ▲지역 공동체 기반 주민조직 발전 방안 ▲주민참여형 거버넌스 모델 등 실천적 사례와 정책 제언이 발표됐으며, 유 의원은 각 발제에 대한 논의 흐름을 조율하고, 참여자들과 함께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 도출에 기여했다.

 

유 의원은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참여와 자율성에 기반한 풀뿌리 민주주의의 핵심 제도”라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다양한 지역의 실천 사례와 정책 제안을 공유함으로써, 주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자치모델 정착에 더욱 힘써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의회 또한 주민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주민자치회의 제도적 정착을 뒷받침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모델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실질적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학술대회 ‘주민자치 제도의 전환과 지역공동체 실천’ 세션에는 최인수 선임연구위원(한국지방행정연구원), 최지민 연구위원(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흥주 책임연구위원(대전세종연구원), 한병훈 연구위원(성남시정연구원)이 주제발표를 맡았으며, 오단이 교수(전주대), 최준규 미래전략연구실장(경기연구원), 민현정 포용도시연구실장(광주연구원), 김지연 연구원(경기연구원), 최한별 교수(국립군산대), 김민영 교수(전주대)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뉴스출처 : 세종시의회]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첫 통화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8월 29일 저녁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Serdar Berdimuhamedov)'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취임 후 첫 통화를 가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의 취임 축하 서한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특히 지난 6월 중동 정세 변화로 인해 이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59명이 투르크메니스탄을 경유하여 안전하게 철수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대통령은 양국 관계가 2008년 '호혜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발전해온 것을 평가하면서 양국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이에 대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한국의 새 정부 출범을 계기로 양국 관계 및 한-중앙아 관계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양 정상은 양국이 그간 에너지·플랜트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온 점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투르크메니스탄에 진출하여 활동 중인 우리 기업에 대한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양 정상은 내년 우리나라에서 개최 추진 중인 '한-중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소타텍 코리아(SotaTek Korea), 한국어 가능한 개발자 + BA 모델로 한국 스타트업과 성공적인 앱 개발 동반자 역할 수행 (포탈뉴스통신) 베트남의 기술 기업 소타텍(SotaTek)의 한국 지사인 소타텍 코리아(SotaTek Korea)는 많은 한국 스타트업들의 신뢰받는 기술 파트너로 자리잡고 있다. 베트남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한국어를 구사하는 비즈니스 애널리스트(BA)가 협력하는 모델을 통해, 소타텍 코리아는 유연하고 비용 효율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솔루션을 제공하며 높은 성과를 보장한다. 전통적인 아웃소싱 모델과 달리, 소타텍의 BA는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요구 사항을 수집하고 제품을 테스트하는 역할을 한다. 전체 개발 과정은 베트남의 경험豊한 엔지니어 팀에 의해 수행된다. 이 모델은 언어 장벽이나 기술적 요구 사항의 오해 없이 최대 60%의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온다. 소타텍 코리아는 단순히 인력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기술 컨설팅 역할도 수행한다. 아이디어 기획, MVP 디자인부터 제품 배포 및 운영까지 스타트업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 최근 몇 년간, 소타텍은 핀테크, 교육, 전자상거래,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과 협력하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일부 제품은 수만 번 다운로드되었으며, 첫 투자 유치에도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