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북 진천군은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1기 진천군 건축안전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9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진천군 건축안전자문단은 건축계획, 건축구조, 건축시공, 토질기초, 토목, 건설안전, 건설기계 분야 총 15명으로 꾸려지며,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교수, 건축사, 기술사, 특급기술자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대규모 건축공사장 △노후 건축물 △건축물 해체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과 건축 안전 제도 개선을 위한 자문 등 건축 전반 대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건축공사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줄이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건축 안전은 군민의 기본적인 삶을 지키는 토대”라며 “자문단 모두가 협력해 건축공사장, 건축물 안전관리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진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