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흐림동두천 5.0℃
  • 맑음강릉 6.4℃
  • 구름조금서울 6.3℃
  • 맑음대전 5.2℃
  • 맑음대구 7.1℃
  • 맑음울산 6.3℃
  • 맑음광주 6.3℃
  • 맑음부산 7.0℃
  • 맑음고창 5.2℃
  • 구름조금제주 9.2℃
  • 맑음강화 2.5℃
  • 맑음보은 3.0℃
  • 맑음금산 2.9℃
  • 맑음강진군 7.0℃
  • 맑음경주시 6.7℃
  • 맑음거제 4.5℃
기상청 제공

IT/과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미래 인공 지능 ·디지털 인재들의 창의적 연구 아이디어 결실,'정보통신기술 경진대회(ICT 챌린지 2025)' 시상식 개최

 

(포탈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홍진배, 이하 ‘IITP’)과 함께 과기정통부의 석·박사급 정보통신(‘ICT’) 인재양성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우수 연구 아이디어를 겨루는'정보통신기술 경진대회(ICT 챌린지) 2025'경연 수상자 선정을 완료하고 시상식 및 수상 학생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행사는 과기정통부가 지원하는 대학 정보통신기술(ICT)연구센터,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 정보통신기술(ICT) 명품인재양성 사업에 참여하는 석·박사생 3명이 한 팀을 구성하여 전공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연구 아이디어를 발표·시연하는 경연대회다. 2019년 첫 개최 이후 7회째를 맞은 올해 대회에는 전국 38개 대학 81개 센터에서 206개 팀(618명)이 참여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미래 인재의 상상, 현실이 되다. 정보통신기술 경진대회(ICT 챌린지) 2025'라는 주제 아래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사이버보안, ▲지능형 기기(스마트 디바이스)(인공 지능 반도체 포함), ▲양자, ▲디지털융합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아이디어가 제시됐으며 예선, 후원기업(AWS코리아, 카카오) 재직자 지도(멘토링), 결선 평가를 거쳐 최종 16개 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손가락에 반지형 지능형(스마트) 입력 장치(MidasRing)를 착용한 상태에서 책상, 벽 등 주변의 어떠한 표면 위에서도 손가락을 움직이기만 하면 컴퓨터의 마우스 커서를 조작할 수 있는 기술을 구현하여 1위를 차지한 Midas팀(한국과학기술원, KAIST)을 비롯하여 d.ACE(경북대), 무무(MuMu, 포항공대), IROL(숭실대), 제페토(한국과학기술원, KAIST) 팀이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해당 팀에게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 참관 기회가 제공되며, 특히 1위 팀에게는 한국형 정보통신기술 창업 지도센터(K-ICT 창업멘토링센터)에서 제공하는 창업 지도(멘토링) 프로그램 참여 시 가점이 부여된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 수상팀 중 상위 2팀에는 올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국제정보통신박람회(GITEX 2025) 참관 기회가 주어지며, 나머지 팀들에게는 팀당 500만 원에서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또한, 대회 준비와 지도(멘토링) 과정에서 성실하게 임하며 참가팀의 성장을 적극 지원한 후원기업 엔지니어 2명을 우수 지도자(멘토)로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 및 상금 100만 원을 각각 수여했다.

 

과기정통부 박태완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이어진 간담회를 통해 “올해는 역대 경연 중 가장 많은 팀이 참여하여 치열한 경쟁을 거친 대회로 학생들의 연구 아이디어가 기술로 잘 구현된 행사였다”며, “젊은 연구자의 창의적, 도전적 연구 경험이 우리 미래 인공 지능·디지털 기술을 이끌어가는 핵심 원천인 만큼 앞으로도 연구 활동과 성과 창출을 활발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동대문구, 동대문구상공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 기탁받아 (포탈뉴스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8일 열린 동대문구상공회 ‘최고경영자과정 24기 수료식 및 송년의 밤’ 행사에서 동대문구상공회(회장 이희순)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이날 행사장에서 이필형 구청장과 상공회 임원 및 회원, 지역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된 성금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지정 기탁돼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비·생계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구는 매년 이어지고 있는 동대문구상공회의 성금 기탁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의 대표적인 사례로 보고, 기업·상공인과 함께하는 민·관 상생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상공회가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실무교육, 회계·재무·인사·노무 등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행정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동대문구상공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올겨울을 따뜻하게 나는 데 실질적인 힘이 되도록 세심하


경제핫이슈

더보기
주식회사 브이엠에스코리아, 국내최초 태양광을 활용한 암호화폐 채굴시스템 특허등록완료 (포탈뉴스통신) (주)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대표이사가 또 한번의 업계의 주목을 이끌었다. ‘태양광패널을 활용한 암호화폐 채굴 시스템’ 으로 국내 최초로 특허등록을 받은 것이다. 앞전에 ‘마이닝PC’ 와 ‘솔라용(태양광) 마이닝PC’ 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2건의 KC인증마크를 획득한데 이어 벤처기업인증까지 받은 브이엠에스코리아는 ‘솔라용(태양광) 마이닝PC’ 가 실제 태양광을 이용한 채굴에 사용되는 PC 로 이번 특허를 통해 또 한번 기술을 인정받게 됐다. 한국전력재단인 특목고 수도공고 전기과 출신인 박가람 대표이사는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동기동창인 권완성 전기공학 박사와 함께 이번 결과는 한국의 태양광 사업을 또 한번 성장시키는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원리는 간단하다. 이미 VMS 시스템으로 현재도 본 업계에 국내유일의 특허와 KC인증, 벤처기업을 획득한 브이엠에스코리아가 친환경에너지 소스로 현재까지 가장 위대한 태양광을 통해 블록체인과 접목하여 암호화폐를 채굴한다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 암호화폐 채굴시스템은 많은 전력량이 필요한데 비해, 태양광을 활용하면 그 만큼 채산성이 높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