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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의회 도시브랜드연구회, 평화 도시로의 도약 모색… 제2차 세미나 개최

 

(포탈뉴스통신)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연구회는 지난 8월 28일, 고양특례시를 평화 도시로 브랜딩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제2차 정기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김미경 부회장이 제안한 ‘평화브랜딩을 통한 지역발전 전략’을 주제로 고양연구원 안지호 박사가 발제를 맡았으며, 도시브랜드연구회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시 집행부의 기획정책관, 관광과장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현숙 회장은 개회 인사에서 “도시브랜드는 단순한 이미지가 아닌 도시의 철학과 시민의 삶을 담아내는 정체성”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고양특례시가 지닌 평화의 상징성을 도시브랜드로 발전시키기 위한 고민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제 발표를 맡은 안지호 박사는 현재 고양연구원 자족경제연구실에서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연결하는 정책연구를 수행 중이며, 발표에서 “고양특례시는 다양한 문화와 생태가 공존하는 도시로서, 갈등보다는 공존과 화합을 지향하는 도시 철학을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이 충분하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평화 도시 브랜딩은 고양특례시의 미래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발표 이후 이어진 심도 깊은 논의에서 김미경 부회장은 저녁노을이 아름다운 장월평천에 ‘장월아이’를 설치하는 등 수변공간을 활용해 호국정신을 계승하는 새로운 관광지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평화 도시로서의 브랜드를 구축하는 방안을 제안하며 세미나를 마무리했다.

 

한편, 도시브랜드연구회는 고양특례시의 도시브랜딩 방향과 전략을 연구하고자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 회장 조현숙 의원, 부회장 김미경 의원을 비롯해 김해련, 문재호, 송규근, 신인선, 임홍열, 정민경 의원 등 총 8명의 의원이 활동 중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특례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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