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1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제26회 제주여성영화제, 9월 24일 개막

5일간 13개국 39편의 작품 상영…영화로 펼치는 성평등 문화의 장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사)제주여민회(대표 정은숙)가 주최하는 제26회 제주여성영화제가 9월 24일 롯데시네마 제주연동에서 개막해 28일까지 5일간 열린다.

 

올해 제주여성영화제는 “우리는 다른 길을 딛고, 올라”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여성영화를 통해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제주도내 여성 창작자를 발굴·지원하며, 제주 도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13개국 39편의 작품이 총 26회차 상영되며, 21편 작품 관계자들이 참여해 관객과의 대화(GV), 집담회, 스페셜 토크, 관객 토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신진 여성 창작자를 위한 단편경선 ‘요망진당선작’ 본선 진출작 10편이 상영되며, 관객 심사단과 심사위원단이 함께 수상작을 선정해 28일 폐막식에서 발표한다.

 

개막작은 이은정 감독의 '숨비소리'로, 제주지역 여성 서사를 담아낸 작품이다. 영화제의 비경쟁 공모전인 ‘제주지역작품 초청공모’ 선정작으로 개막작으로서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폐막작은 윤한석 감독의 다큐멘터리 '핑크문'이 선정됐다.

 

영화제는 개막 공연, 트레일러 상영, 시상식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후원권은 네이버 예약 또는 현장에서 예매 가능하며, 기자는 명함을 제시하면 전체관람권을 받을 수 있다.

 

이은영 제주도 성평등여성정책관은 “올해로 26회를 맞이한 제주여성영화제가 성평등한 사회를 향한 공감과 연대를 넓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민석 총리, , 「미래대화 1‧2‧3#문화 (제3차 K-토론나라)」 개최 (포탈뉴스통신) 김민석 국무총리는 9월 10일 오후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석관동 캠퍼스에서 「미래대화 1·2·3#문화 (제3차 K-토론나라)」로 20·30대 청년들을 만나서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미래대화 1·2·3'은 10대·20대·30대 청년들과 함께 토론하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해 나가겠다는 의미로, 교육, 주택, 일자리 등 청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정책현안에 대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년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사회적 대화 플랫폼이다. 지난 7월 24일 서울 성수동에서 ‘청년들의 참여확대방안’ 등의 주제로 처음으로 개최했으며, 이번에는 청년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문화’를 주제로 개최하게 됐다. 이날 토론회에 앞서 김민석 총리는 예술 인재 육성의 산실인 한예종을 찾아 실제 수업 및 실습 현장을 둘러보고, 오늘의 K-컬쳐가 있기까지 한예종의 역할이 컸다며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음악, 문학, 무용, 영화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9명이 참석하여 청년 문화예술인으로서의 삶과 고민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청년문화예술 생태계 조성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민석 총리는 “최근 국립중앙박물관을 찾는 사람들이 크게 증가하는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