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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음악과 함께하는 기후위기 환경교육, 큰 감동

에듀페밀리 클래식 앙상블, 제천제일고 등굣길 맞이 음악회

 

(포탈뉴스통신) 제천교육지원청 소속 교사 동아리 '에듀패밀리 클래식 앙상블'은 5일 아침 제천제일고 학생들의 등굣길을 음악으로 특별하게 물들였다.

 

음악을 통한 교육활동으로 지역사회 연주봉사를 하는 '에듀패밀리 클래식 앙상블' 교사들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학생들이 살아갈 지구의 미래를 위한 환경 실천을 다짐하자는 의미로 이날 바이올린 연주회를 마련했다.

 

이번 등굣길 연주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교사들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을 강조하는 현수막을 걸고, ▲라데츠키 행진곡 ▲러버스 콘체르토 ▲오버 더 레인보우 ▲You raise me up ▲캐논 등을 연주하며 학생들의 아침을 음악으로 채웠다.

 

연주를 감상한 한 학생은 “오늘 아침 등교하는 길에 바이올린 연주에 감동이 컸는데, 선생님들께서 음악을 통해 기후 위기를 알려주시는 모습에 더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실천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침 등교맞이에 함께 참여한 최진욱 교장은 “학교에 음악이 흐르니 학생들의 정서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이고, 선생님들이 전하는 기후 위기의 의미가 더욱 교육적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듀패밀리 클래식 앙상블'은 앞으로도 교사·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지속 가능한 교육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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