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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광역시동구 ‘통기타가 있는 행복교실’ 강사 간담회

28명 참여, 운영과정 점검, 방향 모색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지난 4일 ‘통기타가 있는 행복교실’ 강사 간담회를 열고 올해 사업 운영 현황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통기타 행복교실’은 2019년 4개교 6학급 97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시작해 올해는 10개 학교 55학급 1,118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아이들이 악기를 직접 배우고 무대에서 성과를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음악적 성취와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는 동구의 대표 교육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10개 학교에서 활동 중인 주강사 28명이 참여했으며, 프로그램이 중반부에 접어든 시점에서 그간의 운영 과정을 함께 점검하고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부터는 고향사랑기금 사업으로 선정, 운영대상이 5학년에서 6학년까지 확대됨에 따라 발생한 사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오갔다.

 

특히 강사들은 아이들을 위한 더 나은 수업 운영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열정적으로 참여해 풍부한 현장 경험을 나눴다.

 

임택 동구청장은 “통기타 행복교실은 단순히 악기를 배우는 것을 넘어 아이들의 자존감과 정서적 성장을 돕는 소중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선생님, 강사가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아이들이 더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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