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인공지능(AI)과 리텔링(Retelling)을 결합한 차별화된 영어 말하기 대회인'2025 부산 인공지능(AI) 영어 리텔링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생들의 영어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국제적 감각을 갖춘 부산의 글로벌 영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시/장소) 2025년 11월 1일(토) / 부산글로벌빌리지 대강당(본선)
(참가대상) 부산시에 소재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3~6학년(학교 밖 청소년 포함)
(참가부문) 초등부 에이(A, 3~4학년) / 초등부 비(B, 5~6학년) 총 2부 구성
(주최/주관/후원) 부산광역시 / 부산글로벌빌리지·부산교대 한국영어읽기클리닉(ERCK)·케이엔엔(KNN) / 부산시의회
이번 대회 참가 대상은 부산 지역 초등학교 3~6학년(학교 밖 청소년 포함)이며, 연습기간(9.22.~27.)을 거쳐 온라인 예선 1차(10.13.~17.)와 현장 예선 2차(10.23.~24.)를 거쳐 선발된 10명이 11월 1일 부산글로벌빌리지에서 본선 무대에 오른다.
참가부문은 초등부 에이(A, 3~4학년), 초등부 비(B, 5~6학년) 총 2부로 구성된다.
연습기간(9.22.~27.)에는 부산 지역 6세~초등학생(학교 밖 청소년 포함)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전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발표의 구성력, 내용, 유창성 등 총 6개 평가 항목을 배점에 따라 평가하며 ▲대상(부산시장상 2) ▲최우수상(부산시의회 의장상 2) ▲우수상(부산교육대학교 총장상 2) 등 10명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시상한다.
참가 방법은 참가 학생들이 영어 지문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본선 심사는 AI 자동 채점(50%)과 전문가 평가(50%)를 합산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예선 1차는 인공지능(AI) 100퍼센트(%), 예선 2차와 본선은 인공지능(AI) 50% 및 전문가 50퍼센트(%) 평가로 진행된다.
평가에 사용되는 인공지능(AI) 진단 프로그램은 부산교육대학교 한국영어읽기클리닉(ERCK)이 ‘미국 초등학교 표준화 진단 도구’를 국내 환경에 맞게 현지화한 시스템이다.
프로그램은 읽기(Reading)와 말하기(Speaking) 능력을 동시에 평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대회 전용 누리집을 통하여 오는 22일부터 연습하기, 10월 13일부터 예선 1차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회 전용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부산글로벌빌리지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귀옥 청년산학국장은 “이번 인공지능(AI) 영어 리텔링 대회가 단순한 말하기 평가를 넘어, 학생들이 영어를 매개로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고 영어 자신감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