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7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가을엔 청주시 동부창고로! 27~28일 '동부동락' 개최

가을 감성 담아 다섯가지 테마 즐거움 제공

 

(포탈뉴스통신)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27일과 28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동부창고 일원에서 ‘2025 동부창고 페스타 - 동부동락(同樂)’을 개최한다.

 

동부창고 페스타는 감성적인 조명 아래 공연, 예술체험, 마켓,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펼쳐지는 동부창고 대표 축제로, 지난해 여름에는 2만 1천여 명이, 겨울에는 1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청주문화재단이 추진 중인 범사회적 기부 캠페인 청주문화나눔과 함께 해 더 많은 시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동부창고에서 함께하는 즐거운 축제’라는 의미를 담은 이번 동부동락(同樂) 페스타는 △보는 즐거움 △듣는 즐거움 △먹는 즐거움 △만나는 즐거움 △또 다른 즐거움 등 총 다섯 가지 테마로 펼쳐진다.

 

보는 즐거움으로는 동부창고의 가을밤을 밝힐 오색찬란한 조명과 조형물이 기다리고 있다. 또한 벌룬, 마술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듣는 즐거움으로는 에너지 넘치는 밴드 데이브레이크와 감미로운 목소리의 가수 경서를 비롯해 크로스오버 공연팀 에클레시아의 팝페라 무대는 물론 청주 아티스트들의 무대까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축제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미니 게임 천국’과 미션투어형 프로그램 ‘동부탐험대’ 등이 만나는 즐거움을 더한다.

 

‘동부 미식창고(푸드트럭)’는 먹는 즐거움을 책임진다. 특히 다회용기 지참 시 500원 할인 이벤트도 진행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페스타를 실천한다.

 

여기에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와 연계해 또 다른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다채로운 공예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공예마켓, 세상의 모든 잔을 주제로 한 ‘만잔(滿盞) ’ 전시는 물론 청주공예비엔날레 입장권이 있어야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비엔날레 ‘놀러와요! 누구나 마을’과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성파 스님의 ‘성파선예전’까지 이틀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다만 회차당 이용 인원 제한이 있는 어린이비엔날레는 17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사전 접수한다. 관련 내용은 동부창고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깊어가는 가을밤, 동부창고의 반짝이는 조명 아래 소중한 이들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2025 동부창고 페스타 - 동부동락(同樂)’의 자세한 일정은 동부창고 누리집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청년농업인 간담회 개최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세종시 소재의 한 농원에서 ‘청년들의 기회와 희망, K-농업에서 펼치다!’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청년농업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간담회에 앞서 농원 대표의 안내를 받으며 복숭아 농장을 둘러봤고, 복숭아 수확 후 진행되고 있는 가지치기 작업을 함께했다. 농원 대표는 가지치기는 내년의 풍성한 결실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라고 설명했고, 이재명 대통령은 미리 내년 수확을 준비하듯이 우리 농업·농촌의 밝은 미래를 위해 청년농업인들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간담회에는 채소, 과일, 화훼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청년농업인 8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고추와 애플수박 등의 가격이 어떻게 되는지 물었고, 청년농업인이 재배한 청귤로 만든 음료를 나눠 마시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화훼업을 하는 청년농업인은 농촌이 다시 생명력 넘치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우리 농업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양봉업을 하는 청년농업인은 “지금도 벌을 보면 너무 예쁘다”며 농업에 애정을 드러내면서도 젊은이들이 농촌에 뿌리내리기에는 한계와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호소했다. 청년농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