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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립도서관, 책의 날 기념 북콘서트 개최

‘혼모노’ 성해나 작가와의 특별한 만남… 다독자 표창도 함께 진행

 

(포탈뉴스통신) 예산군립도서관은 오는 10월 11일 오후 1시 30분부터 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출간 이후 현재까지 온라인 서점 베스트셀러를 유지하고 있는 소설 ‘혼모노’의 저자 성해나 작가를 초청해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해나 작가는 예산군 출신 소설가로, 201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으로 데뷔한 후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며 2024‧2025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2024 이효석문학상 우수작품상, 2024 김만중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최근 가장 주목받는 작가 중 한 명이다.

 

이번 북콘서트는 김미정 바이올리니스트의 식전 공연과 2025년 공공도서관 다독자 표창식을 시작으로 성해나 작가와 함께 소설 ‘혼모노’의 집필 과정과 작품 이야기, 그리고 글쓰기에 대한 작가의 철학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9월 23일 오전 9시부터 공공도서관 누리집 행사참가신청 메뉴 및 전화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 50명(고등학생 이상)을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의 날을 맞아 지역 청년과 주민들이 문학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작가와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지역 문인에 대한 유대감과 자긍심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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