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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진군 소상공인 교육 성료, 골목상권 경쟁력 높인다

“현장에서 바로 쓰는 경영 전략” 강진군 소상공인 교육 호평 속 마무리

 

(포탈뉴스통신) 강진군이 지역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의 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한 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이 지난 16일 강진군 음악창작소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발맞춰 실질적인 경영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전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개인 소상공인뿐 아니라 상인회 등 단체까지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강사진으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목포센터 문유근 센터장, 강진읍자율상권활성화추진단 김태균 단장이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 상인 단체를 위해 실전 중심의 열정적인 강연을 진행했다.

 

교육은 크게 세 가지 분야로 진행됐다.

 

△(실전경영) 소상공인 최신 정책과 경영 전략 소개 △(조직 및 CS) 골목형 상점가 지정과 고객 서비스 역량 강화 방안 제시 △(소상공인 지원사업) 강진군 소상공인지원센터의 다양한 사업과 온라인 활용법 안내로 참여자들은 단순한 이론 강의가 아닌, 실제 매장 운영과 상권 조직화 과정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체감형 교육’이라는 점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외식업을 운영하는 정OO 대표는 “정책과 지원사업을 글로만 접했을 때는 막연했는데, 직접 설명을 들으니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이해하게 됐다”며 “고객 서비스 강화 교육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상점가 조직화를 준비 중인 단체들은 맞춤형 설명과 사례 공유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며 “상인 조직 결성 과정에서 설명하기 어려웠던 부분을 이번 기회에 명확히 이해하고, 골목상권 형성의 장점을 알게 되어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교육은 지역 상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발판이 됐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의 안정적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강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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